[강아지 미용] 강아지 미용의 중요성, 미용 꼭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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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용 🐩

꼭 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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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릿짱짱걸입니다 😎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여름이 조금씩 다가오는 게 느껴집니다 ! 

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강아지 미용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강아지 미용을 꼭 해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미용을 꼭 해야 하는지, 

왜 미용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ง •_•)ง

 

 

 

 

 

강아지의 털은 반려견의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 꼼꼼한 관리가 중요하답니다

반려견의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덮고 있는 털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데요

또한, 기름을 배출하는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기름은 자라나는 털에 흡수되어

이를 통해 방수 역할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강아지의 털은 여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지만 제대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털의 엉킴 등의 문제로 인해 반대로 피부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강아지가 미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위생, 청결/건강을 위해서랍니다 !

 

미용의 목적은 예쁜 외형을 유지하는 것도 물론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의미는 청결,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

 

 

1. 질병, 부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

 

→ 발바닥이나 패드 사이사이에 자란 털들을 정리해주지 않으면

강아지들이 잘 미끄러지고 골절이나 다리의 골격을 기형으로 만드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변활동을 하는 생식기, 항문 주변에 털이 자라서 오물이 묻은 상태로 오랜 시간 유지된다면

잡균이 번식하면서 각종 피부병의 원인이 된답니다 

 

 

2. 계절에 따라 관리가 필요해요🥵/🥶

 

→ 더운 여름에 털을 지니고 있는 강아지의 경우 유독 더 더워하는 것 같아서 

안쓰러운 마음에 모든 털을 바짝 미는걸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털을 너무 바짝 자르면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줄 털이 없어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차단할 수 없게 되면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소 6mm 정도의 여유를 두고 자르는 게 좋으며

강아지 미용 시기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을, 추워지는 계절에는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

 

 

 

 

 

 

그럼 이제 강아지 미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까요?

 

1. 미용에 대한 적응부터 시작하기!

 

→ 미용을 처음 접하면 강아지라면 미용에 대해 적응할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답니다

기본적으로 간단한 털 손질부터 천천히 시작해주시는 게 좋아요 

처음부터 털을 밀거나 깎으면 반려견에게 미용이 큰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으니

처음에는 간식을 주면서 간단한 털 빗기, 발톱 깎기 정도로 시작해주시는 게 좋아요

 

2. 털을 빡빡 깎지 마세요 ❌❌

 

→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더운 여름에는 털을 빡빡 미는 경우가 많은데요 

강아지의 털은 외관상의 모습보다도 반려견의 피부를 보호해주고 체온을 조절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단이기에 피부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밀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바짝 깎지 않는 게 좋답니다 !

 

3. 미용할 때는 보호자가 없는 것이 좋아요 💇‍♀️

 

→ 미용실에 반려견을 맡겼을 때 보호자가 계속 반려견 곁에서 지켜보게 된다면 

반려견은 불안감을 더 느끼게 될 수 있어요. 

아기가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 더 응석 부리는 것처럼 반려견도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보호자를 보면 더욱 흥분하고 불안해할 수 있답니다 !

그리고 반려견 미용을 맡길 때에는 꼭 미용사에서 반려견의 특이사항에 대해서

상세하게 미리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의 적절한 미용 시기는 견종별로 달라질 수 있는데요

평균적으로는 1-2달에 1번 정도가 보통이며 집에서는 발바닥 털과 발톱, 

귓속 털, 눈 주위 부위만 케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령견의 경우 관절이나 컨디션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케어 방법과 빈도를 상황을 보며 조절하는 게 좋답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강아지가 첫 미용을 하는 시기는 되도록 5차 접종 이후가 좋으며

첫 미용 때에는 간단한 부분 미용만 해주며 미용에 적응시키는 게 중요해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강아지의 미용은 외관상으로 예쁘기 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가장 먼저 위생과 건강을 위한 수단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ง •_•)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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