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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٩( ᐛ )و/사람끼리만 여행

[부산여행]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 흰여울문화마을 해안산책로 걷기!

by 히릿짱짱걸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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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릿짱짱걸입니다 ㅎ.ㅎ

오늘 소개할곳은 며칠 전에 히릿 미용하러 부산에 갔었는데요 미용을 맡기고 나니 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가볼만한곳을 알아보다가 괜찮은 곳이 있어서 소개드려요! 

 

 

 

*흰여울 문화마을, 절영해안산책로

 

주소 : 부산시 영도구 동삼 1동 함지로 79번 길

전화 : 051-403-1861

주차장 有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 절영해안산책로 앞 노상주차장 

 

 

영도 흰여울마을을 가시려면 주차가 제일 문제인데요 보통 절영해안산책로 앞 노상주차장을

많이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이곳이 붐벼서 다른 유료주차장에도 주차하고 오시던데 저희는 

평일이어서 차가 그렇게 붐비지는 않아서 여기에 주차를 하고 갔답니다!

 

 

노상주차장 맞은편에 바로 있던 남항호안해상조망로! 

옆에 방파제가 많이 있던데 조심하라는 표지판도 여기저기 붙여져 있더라고요 

방파제 사이로 많이 떨어지시는 거 같아요ㅠㅠ 방파제가 생각보다 엄청 크고 미끄러우니 방파제 위로

절대! 절대 올라가지 맙시다!

 

 

위에서 잠깐 구경하고 내려오니 요런 귀여운 이정표가 있어서 한번 찍어봤어요ㅎㅎ 

저희가 갈 곳은 절영해안산책로~~ 

 

 

해안산책로 맨 끝에 흰여울해안 터널이 있는데 거기가 완전 포토존인가봐요..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해안 터널 안에만 찍고 와버렸지뭐에요ㅠㅠ 아쉬워라.. 나중에 집에와서 찾아보니 

해안터널 안에서 해안가 쪽으로 찍으니까 너무너무 이쁜 인생샷이 나오던데 흑..

 

 

 

강아지 친구들도 같이 산책 많이 나왔더라고요! 아무래도 산책로도 좁고 옆이 해안가이다 보니 

안전을 위해서 목줄은 꼭 착용해주셔야 합니다ㅎㅎ 저희도 히릿이랑 함께 갔더라면 정말 정말 좋았을 텐데

저희가 여기서 놀 때 히릿은 열심히 미용 중이어서ㅠㅠㅠㅠ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히릿과 함께

다시 한번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해안가 출발 전에 카페와 화장실이 있으니 화장실 가실 분은 들렀다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벌써부터 너무 이뻐요ㅠㅠㅠ 정말 아름다운 길, 걷고 싶은 부산이네요,,♡

 

 

 

해안산책로를 따라 벽에 타일벽화로 이쁘게 꾸며져 있답니다

구경하면서 가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ㅎ 

 

 

 

4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해가 불그스름하게 지고 있더라고요

요새 저희는 해 질 녘 시간에 잘 맞춰서 가는 거 같아요ㅋㅋㅋ 조금만 늦었어도 구경 못했을 텐데

정말 다행이죠 ^ㅠ^ 옆에 바다가 너무 이쁘길래 사진을 안 찍고 그냥 갈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남는 건 사진뿐인 거 같아요! 저희는 사진도 한날 인화해놓고 그걸 같이 구경하면서 그때 있었던 일, 기분을

이야기하는걸 참 좋아한답니다 ^ㅇ^

 

 

 

해안산책로를 걷다 보면 계단이 하나 나오는데요 그 계단의 이름은 맏머리계단입니다 

저희는 산책로에서 위로 올라와서 그냥 계단이 있네? 하고 헉헉헉.. 하고 올라와보니

맏머리계단이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본 맏머리계단.. 경사가 좀 많이 가파라요..

평소에는 이 정도 경사의 계단을 오를 일이 잘 없어서 이 계단 하나로 오늘 체력 게이지가 훅- 떨어집니다ㅎㅎ

 

 

 

맏머리계단위로 올라와보면 흰여울 문화마을 안내지도가 보기 쉽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마을을 구경하다 보면 중간중간 현 위치와 안내지도가 있으니 편하게 관광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ㅎㅎ

 

 

 

흰여울길 건물번호판의 대한 재밌는 사실!

흰여울길의 건물번호판은 마을의 특색을 반영하여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하였으며, 

누구나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자기 건물의 건물번호판을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기가 디자인한 건물번호판이 정말 사용되고 있다면 너무 신기하고 뿌듯할 거 같아요*ㅇ*

 

 

 

위에서 바라본 절영해안산책로의 모습입니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길이라서 그냥 보고만 있는 것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바다에 떠 있는 선박들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바닷소리와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정말 행복했답니다ㅎㅎ

 

 

 

맏머리계단 오르고 급 당 떨어져서 들른 제일 가까운 카페 신기여울,,ㅋㅋㅋㅋㅋ

사실 오기 전부터 신기여울카페가 유명하다해서 한번 와보고 싶긴 했었는데 당이 너무 급격하게

떨어지는 바람에ㅎㅎㅎㅎ여기서 잠시 쉬었다갔답니다 >_<

 

 

 

신기여울카페를 지나고 나면 아기자기한 공방과 카페들이 줄지어 있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다 먹은 테이크아웃 잔을 자기가 구매한 카페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카페에 반납이 가능하다 하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그런 줄도 모르고.. 쓰레기통이 안 보여서 집에 갈 때까지 들고 다니다가 집으로 들고 왔답니다ㅎㅎㅎㅎ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러지 마세요ㅠ.ㅠ 

 

 

 

흰여울마을은 중간중간 이렇게 이쁜 포토존이 정말 많이 있답니다!

사진 찍을게 많아요 여기저기서 많은 분들이 인생샷을 남기고 계신답니다 

하지만 흰여울마을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계시는 곳이니 정숙해서 관광해주시는 게 매너입니다 ♡

 

 

 

마지막으로 요렇게 인생샷을 한 장 찍고 나면 이제 집으로 갈 시간입니다ㅠㅠ 

 

 

 

피아노 계단, 무지개 계단 이렇게 있는데 저희는 무지개 계단으로 내려갔어요 

내려가니 계단에 이렇게 귀엽게 자갈로 화살표가..(입틀막)

 

 

 

무지개 계단으로 내려가면 흰여울 해안 터널이 나오는데 흰여울 해안 터널은 방문객들이

절영해안산책로를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해안 터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잘 조성된 해안 터널을 따라 나가면 반대편에 해녀촌과 지금까지 봤던 산책로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산책로가 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히릿 미용 시간이 다 돼서 뒷편은 가보지 못하고 여기까지만 보고

얼른 왔답니다ㅠㅠㅠ 여기서도 인생샷 찍었어야 하는데!!! 왜 전 여기가 그렇게 이쁜걸 나중에 알았을까요..

바보ㅠㅠㅠㅠ다음에 히릿과 함께 다시 방문할 이유가 생겼네요ㅎㅎ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많고 소소한 볼거리도 많아서 부산 영도 오시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요! 바다를 보며 해안산책로를 걸으면 속이 정말 뻥 뚫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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