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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٩( ᐛ )و/히릿과 함께하는 여행

[울산여행]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울산 가볼만한 곳 추천!

by 히릿짱짱걸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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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울산 간절곶

 


 

 

 

·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 전화번호 : 052-204-1000

· 주차장 有

 

 

 

 

 

 

 

안녕하세요 히릿짱짱걸입니다 ( •̀ ω •́ )✧

얼마 전에는 울산에 유명한 관광명소인 간절곶에 다녀왔는데요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일찍 뜨는 곳으로 유명해 해돋이를 보러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주변 해변도로도 너무 아름답다고 하여 한번 방문해보았답니다!

 

 

 

 

간절곶에는 이렇게 무료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답니다 

이 곳 말고도 간절곶 주변으로 여러 군데의 무료주차장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주차를 하시고 간절곶으로 향하는 것이 좋을 듯싶어요😎

 

 

 

 

주차를 하고 간절곶을 향해 내려가는 길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왕호떡이랑 어묵, 그리고 꼬치 등을 팔고 계시더라고요! 

호떡집은 간절곶의 명물이라 하던데 줄이 너무 길어서 못 먹었네요ㅠㅠ아쉬워요,,

 

 

 

 

간절곶은 오토바이나 전동차량은 출입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동차나 오토바이 신경 쓰지 않고 천천히 걸으면서 바다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있으니 반려동물과 동행 시 목줄과 배변봉투를 꼭 지참해주시길 바라요ㅎㅎ

 

 

 

 

바로 옆에 바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바람도 별로 안 불고 따뜻했답니다ㅎㅎ!

 

 

 

 

씩씩하게 잘 걸어가는 우리 히릿- 

이런 곳에 오면 노즈 워크 하기 바빠서 불러도 쳐다보지도 않는답니다 😆😆

히릿 말고도 강아지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울산 간절곶의 해안길은 '소망길'이라고 부르는데 진하 명선교에서 남쪽 해안을 따라 10km 정도 되는 

길이지만 그 일부만 걸어도 충분히 힐링이 됩니다

그리고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 길이기도하여 화창한 날 자전거를 타고 동해 풍경을 마음껏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포르투갈 신트라의 까보 다 로까를 본떠 만든 탑이 있어요!

CABO DE ROCA, 까보는 끝(곶), 로까는 땅(돌)이란 뜻으로 땅끝마을이란 뜻이라고 하네요

 

 

 

 

울산의 간절곶은 해변의 지형이 바다를 향하여 돌출되어 있는 지역으로 동해안에서 제일 먼저 

바다에서 뜨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는 일출이 1분 빠르고 강릉의 정동진 보다는 5분이나 빠르게 해돋이나 시작된답니다!

그래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울산의 간절곶은 매년 새해가 되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인다고 하는데요 이번 새해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ㅠㅠ

 

 

 

 

바로 옆에는 간절곶의 유명한 포토존인 소망우체통이 있어요 📫

울산 간절곶의 소망우체통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소망우체통을 그냥 포토존이라고만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실제 엽서나 편지를 부치면 

주소지로 배달이 되는 진짜 우체통 이랍니다 ヽ(✿゚▽゚) ノ

 

· 우편물 거두어 가는 시간표

⇨ 평일 : 11:00 , 토요일 · 휴일 : 거두어 가지 않음

 

기본요금은 380원이며, 규격 외 우편물(크기, 중량 등)은 요금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1년 뒤에 도착하는 편지가 아니고 일반 우편이랍니다ㅎㅎ!

 

 

 

 

소망우체통을 지나면 넓은 들판 위에 아이 러브 간절곶이라는 조형물이 나오는데요!

조형물 뒤로 아주 넓은 잔디광장이 펼쳐져있어서 아이들과 반려견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연을 달리고 계셨답니다ㅎㅎ 바다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어 연을 많이 날리고 계시더라고요!

파란 하늘에 날고 있는 여러 개의 연을 보니 굉장히 자유로워지는 느낌이었어요 (✿◡‿◡)

 

 

 

 

이국적인 분위기의 파란 풍차까지!

바다만 있으면 조금 지루할 수도 있는데 푸른 들판 위에 이쁜 풍차가 장식해주고 있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었답니다 ✨ 

탁 트인 시야에 멋진 풍경과 넓게 펼쳐진 들판까지 보고 있노라면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바다 가운데에서 바다를 지키고 있는 빨간색 하트 등대 💖

 

 

 

 

등대까지 야무지게 구경하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길래 히릿이랑 마지막 사진을 남기려고 바다와 한컷 찍었답니다 📸

 

 

 

 

그럼 그렇죠 

신나게 다 놀아놓고 집에 갈 때가 되니 못 걷겠다고 앉아서 시위를 하기 시작하네요

히릿이 바닥에 주저앉기 시작하면 안아드려야 한답니다ㅠㅠ 

엄마 가마를 타고 간다는 뜻이니,, 

 

 

 

 

히릿은 점점 무거워지고,, 개모차가 시급하네요😅😅

 

울산 간절곶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지만 꼭 새벽 일출이 아니더라도 잔디 조성도 매우 잘 돼있어

평화롭게 산책할 수 있는 산책코스는 물론 멋진 풍경과 넓은 들판까지 보고 오면 여유롭게 반나절은 훌쩍

관광할 수 있는 곳이라 울산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간절곶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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