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애견운동장] 부산 강서구 애견운동장,애견카페 몽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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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몽썸 애견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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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부산 강서구 가락대로 1262 ( 봉림동 63-4 )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주말, 공휴일 10:00 - 21:00

· 입장료 : 보호자 1인 8,000원 (음료 포함)

             반려견 5,000원

 

 

 

               

 

 

 

안녕하세요 히릿짱짱걸입니다! 히릿과 함께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몽썸 애견 운동장에 다녀왔는데요

주소지는 부산이지만 사실 장유 아웃렛 근처라 창원에서는 그리 멀지 않고 이동시간이 길지 않아

편하게 다녀왔답니다 (✿◡‿◡)

 

 

 

 

 

몽썸에는 주차장이 있긴 한데요 주차장이 그렇게 넓지 않고 평일 낮에 가도 거의 만차라 이중주차나 근처에 

주차를 많이 하고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바로 옆에 도로에서 주차장으로 들어오게끔 되어있는데

주차장이 너무 작고 차가 많으니까 좀 불편하긴 하더라고요ㅠㅠ 주차장은 좀 개선해주셨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몽썸 애견 운동장은 12kg 미만 중소형 견만 입장 가능한 애견 운동장입니다!

입장료는 1인 1마리당 필수 금액을 지불하셔야 하고요, 3차 예방접종까지 맞은 강아지만 입장 가능하다 합니다

나머지 이용수칙은 다른 애견 운동장 이용수칙과 대부분 비슷한 수칙이니 한번 읽어보시고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D

 

 

 

 

 

입장료를 지불하면 드실 수 있는 음료 종류도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애플망고 에이드로 했답니다! 원래는 오늘 좀 추워서 가는 내내 가서 무조건 따뜻한 거! 무조건 따뜻한거!

이러고 갔는데 가자마자 시원한 걸로 했답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얼죽아 인가 봐요 (*/ω＼*)

 

 

 

 

 

음료 외에도 기본적인 부식거리와 강아지 간식, 사료도 함께 구비되어 있었어요! 

쌀쌀한 날 야외에서 먹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는데,, 크 bb

 

 

 

 

 

몽썸에는 개인룸이 마련되어있답니다! 이렇게 개인 공간을 대여하실 수 있는데요 

개인 공간 대여 가격은 평일, 주말 1시간당 2,500원이니 피곤하신 분들은 개인룸을 대여하셔서

쉬다 오셔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넓은 운동장이 나온답니다!

바로 옆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요 여름에 방문했을 땐 옆에 강이 있어서 그런지

벌레도 많고 바람도 엄청 세게 불었던 기억에 오늘 옷을 단단히 챙겨 입고 갔는데

오늘은 바람도 잔잔하고 날씨도 따뜻하고 ~.~ 벌레도 없고 너무 행복한 날씨였답니다! 

 

 

 

 

 

이제 추워지니 테이블 있는 곳에는 바람이 안 들어오도록 다 천막을 쳤네요!! 

운동장을 중간으로 네모 모양으로 테투리에 다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답니다ㅎㅎ 

 

 

 

 

 

자리 잡고 앉아서 바라본 몽썸 모습~

 

제가 애견카페나 운동장을 꽤 다녀봤는데 몽썸처럼 음료를 저런 트레이에 담아주시는걸 처음 봤거든요!

거의 대부분은 일반 넙적한 트레이에 그냥 주시는데 그러면 강아지들이 왔다 갔다 하거나 

점프하거나 이러면서 엎어진 적도 많은데 저렇게 높은 트레이에 음료를 담아주시니 한층 안정적으로

느껴져서 너무 좋았답니다 🥰🥰

 

 

 

 

 

제가 자리 잡고 정리하고 있을 동안 우리 히릿은 벌써 귀여운 푸들 친구랑 인사 중이네요 (❁´◡`❁)

 

 

 

 

 

몽썸 애견 운동장에는 이렇게 중간중간 똥 봉투가 많이 비치되어있답니다! 

어떤 곳에는 띄엄띄엄 비치되어있어서 히릿이 여기서 똥 싸고 있으면 제가 저~~~ 멀리 까지 뛰어가서 가져와야 하고

그랬는데 몽썸에서는 중간중간마다 비치되어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어 굉장히 편했답니다 😁

 

 

 

여기는 2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곳이랍니다! 강아지들이 혹시나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양 옆 펜스는 꼼꼼히 다 막혀있어요 😊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운동장의 모습이랍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또 색다른 느낌이죠?

2층은 시야가 더 확 트여서 그런지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더라고요 😁

 

 

 

 

 

이 친구- 저 친구 뽀뽀하고 댕기는 뽀뽀쟁이 히릿 (✿◡‿◡)

이번에도 마음 맞는 댕댕이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히릿이 아주 신이 났답니다ㅎㅎ

 

 

 

 

 

몽썸에는 중간중간 포토존이 이쁘게 꾸며져 있답니다!

저 작은 의자에 앉아서 찍어도 뒤에 낙동강이 나와서 너무 이쁘게 나오고요

그 뒤로 내려오면 이렇게 길이 하나 나오는데 거기서는 낙동강이 더 잘 보여서 저는 한동안 멍하니 

강만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 

 

 

 

 

 

멍 중에 멍은 물 멍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저는 불멍도 좋아하고 물 멍도 좋아하는데요 

뭔가 기분이 차분해지는 건 물 멍인 것 같아요 머릿속이 정리되고 차분해진다고나 할까요,,( ͡• ͜ʖ ͡• )

 

 

 

 

 

여유롭게 물 멍을 하다 고개를 돌려보니 이렇게 세 친구가 아주 신나게 몸통 박치기를 하면서

놀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갈색 푸들 친구가 제일 작고 빨랐는데 어찌나 셋이나 잘 뛰어다니던지

셋이서 구르고 뛰고 너무 즐거워 보였답니다 🤣🤣

 

 

 

 

 

우리 히릿 표정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은 게 분명하네요ㅎㅎㅎㅎㅎ

애견 운동장에만 놀러 나와야 볼 수 있는 저 표정 (❤ ω ❤)

네가 행복하다면 엄마는 피곤해도 괜찮아,,♡

 

 

 

 

 

자기 신나게 놀고 나면 이렇게 포토존에서도 이쁘게 웃어준답니다ㅎㅎㅎ

물론 제 손에 간식이 있어야 하지만요,,ㅋ 

히릿쓰의 자본주의 미소 (✿◠‿◠)

 

 

 

 

 

히릿이 협조를 잘해줄 때 이 기세를 몰아서 

몇 장더 찍어봅니다ㅎㅎㅎㅎㅎ이 시간이 지나면 또 협조를 안 해주시니까요 완전 지맘대로🙄

 

 

 

 

 

마지막으로 히릿 사진을 찍고 나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몽썸에도 조명이 켜졌네요 *ㅇ*!

조명이 켜지고 나니 날도 점점 쌀쌀해지고 친구들도 하나둘씩 집에 가고 정리하는 분위기여서

히릿이네도 짐을 챙겨 집으로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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