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브러쉬] 플러쉬퍼피 비숑 빗 추천, 얼티메이트 소프트 슬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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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쉬 퍼피 비숑 빗 추천💗

얼티메이트 소프트 슬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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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릿짱짱걸입니다 ( •̀ .̫ •́ )✧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빗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해요!

많아 보이지만,, 사실 쓰는 건 정해져 있고 비숑 견주분들께선 저보다 더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도

정말 수두룩 빽빽하시답니다,,^^ㅎ

 

비숑은 매일매일 빗질해줘야 하는견종이 다보니만큼 

히릿 어릴 때부터 브러시에 대해 시행착오가 많았는데요 그 결과가 저 빗들이네요😅

 

간단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히릿 애기 때 뭣도 모르고 제일 처음 산 슬리커가 맨 왼쪽 슬리커입니다

어디서 샀는지도 아무리 찾아봐도 안 나와요ㅠㅠ그냥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아무거나 슬리커다~ 하는 거 샀는데 저렴했던 것 같아요! 저걸로 빗질할 때마다 히릿이

너무너무 싫어하고 빗 들 때마다 도망가고 그러는 히릿을 억지로 붙잡아서 빗질하고

이 과정을 몇 달 하다가 빗질 제대로 못해주고 해서 결국 털이 엉켜버렸어요,, 

 

그러고 엉킨 털 풀려고 산 게 쇼테크 맷 버스터 5개날 디매터입니다

 

 

 

 

▶ 쇼테크 맷버스터 5개날 : 28,000원 💸

 

비숑은 털이 엉키면 아주 돌덩이처럼 꽝꽝 엉켜버려요

그러면 아주 망한거죠,,🙄 그 상태로 미용실에 가게 되면 거의 빡빡 밀리는 것 외엔 

답이 없답니다,, 그래서 초반에 빗질이 미숙할 때 털이 엉켰을 때는 쇼테크 맷 버스터를 사용했답니다!

 

쇼테크의 맷 버스터는 슬리커 브러쉬로 잘 풀어지지 않는 심하게 엉킨털을 정리 및 제거하는데

아주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맷버스터는 5개날과 9개날 이렇게 두 개가 있는데요 

5개날은 날의 간격이 넓어 털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날 사이사이가 날카롭게 되어있어서 맷 버스터로 빗으면 털이 잘려요,, 

사실상 엉킨털을 잘라서 푸는 거죠,,(;´༎ຶД༎ຶ`) 

정말 웬만큼 엉키지 않고서는 잘 쓰지 않는 빗이랍니다!

 

 

 

 

사용방법은 위에 보시는바처럼 털이 자란 방향으로 빗질을 해 줘야 하며, 반대방향으로 하시면 안돼요!

날 사이사이가 날카로우니 만지실 때도 굉장히 조심하시는 게 좋답니다

저는 몇 번이나 손을 베였어요😥😥

요즘에는 다행히 맷 버스터를 쓸 만큼 털이 엉키지 않아서 잘 안 쓰는 빗이랍니다!

 

 

 

 

 

 

▶ 마스 알코소 플러쉬 콤 커브 24.5cm : 20,900원 💸

 

맷 버스터 다음으로 보이는 빗은 콤빗이라는 일자 빗입니다!

마스 알코소의 플러쉬 콤 커브 24.5cm 제품인데요 비숑의 몽실몽실한 하이바를 만들려면

요 콤빗이 필수랍니다ㅎㅎ슬리커로 빗고 나서 콤빗으로 슉슉 볼륨💭을 줘야 하거든요

 

 

 

 

 

마스 플러쉬 콤은 끝이 커브형으로 마감되어 있어 숨 죽은 털을 살리는데 효과적이고

크기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빗질에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답니다!

 

저는 주로 빗질 마지막에 콤빗으로 빗어주고 머즐(주둥이)을 콤빗으로 빗어준답니다ㅎㅎ

 

 

 

 

▶ 쇼테크 유니버설 소프트 슬리커 브러시 타이니 : 15,000원 💸

 

 

 

 

 

요 제품!! 요 제품 좋아요🥰🥰

제가 플러쉬 퍼피 브러시를 쓰기 전까진 쇼테크 슬리커를 잘 썼거든요 

그중에선 이 유니버설 타이니 브러시 너무 잘 썼어요 크기도 작아서 겨드랑이나 귀 뒤, 머즐(주둥이)

뒷다리, 이런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너무 좋아요 💗 

 

 

 

 

 

 

▶ 마단 핀 브러시 : 30,000원 💸

 

열심히 타이니 슬리커만으로 빗질을 이어가던 어느 날,,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슬리커로 매일 빗질을 하면 모질이 얇아진다는 말을!!!!😱😱끼야아악

 

슬리커는 엉킨털을 푸는 용이라 매일 슬리커로 빗질하게 되면 모질도 안 좋아지게 되고 

피부에도 안 좋다는 말을 듣고 그럼 도대체!!! 어떤 빗으로 매일 빗으란 말이냐!!!라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하였고 마단 핀 브러시를 알게 되었죠

 

핀 끝이 부드러워 아프지 않고 양옆으로 공기구멍이 2개나 있어서 마사지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크기도 여러가지이고 부드러움 정도도 여러개이며 견종에 따라 종류가 나눠져 있어서 

잘 확인해보시고 자신의 반려견에 맞은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플러쉬퍼피 얼티메이트 소프트 슬리커 : 80,000원 💸

 

앞서 모든 빗들을 거쳐서 마지막으로 정착한 플러쉬 퍼피의 얼티메이트 소프트 슬리커입니다

비숑 견주들 사이에선 보통 얼티라고 줄여서 많이 부르시죠ㅎㅎ 

그만큼 비숑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쓰시는 슬리커랍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얼티를 쓰고 계셨고 지금까지 워낙 얼티 찬양을 많이 들었던지라 

예전부터 사고 싶긴 했지만,, 강아지 빗 하나가 8만 원이나 하기 때문에 

아니 무슨 빗 하나가 8만 원이야??? 내 빗도 그렇게 비싼걸 안 쓰는데???😣하면서

 

지금껏 미뤄왔다가 히릿은 자꾸 빗질을 아파하고 그러면서 자꾸 빗질을 못해서

털은 엉키고,, 그대로 미용하러 가면 털 엉켜서 미용 시간은 배로 걸리고 

미용비도 더 나오고 하는 악순환을 돌다가 마음을 크게 먹고 그래! 엉킴비가 이렇게 매번 나오느니

빗 좋은 거 사서 빗질 잘해서 털 안 엉켜가는 게 더 이득일 거야 싶어서 지른 얼티랍니다

 

 

 

 

 

플러쉬 퍼피의 얼티메이트 브러쉬는 플러쉬퍼피 전문 연구팀에 의해

인체공학적으로 개발한 포뮬러와 엄선해 선별된 최고 품질 재료로 세계적인 브러시의 장인 

독일 제조사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수공예 프리미엄 브러시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비싼가 봐요,,?💸

8만 원이라는 거금을 강아지 빗에 투자하고 안 좋으면 어떡하지ㅠㅠ하면서 걱정했었는데

빗이 오자마자 그런 걱정은 1분 만에 사라졌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왜 비싼지 알만해요 빗이 정말 정말 부드럽고 제가 여태껏 썼던 슬리커보다 안 아파요

원래는 빗만 들면 히릿 도망가고 그래서 어르고 달래서 빗질했는데

얼티로 바꾸고 나서는 빗질하자~하면 히릿이 와서 앞에 눕는답니다😁

 

제일 좋은 점은! 얼티로 바꾸고 나서 털이 엉켜서 미용 가서 엉킴비를 지불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점!! 아마 이걸로 이 빗에 대한 설명이 다 된 것 같네요💓

 

 

 

 

 

▶ 플러쉬퍼피 소프트 슬리커 미니 브러시 : 29,500원 💸

 

 

 

 

 

플러쉬 퍼피의 얼티에 완전 100% 신뢰하고 나서 조금 작은 브러시가 있으면 

겨드랑이랑 더 섬세하게 빗질하고 좋을 것 같아서 플러쉬 퍼피의 미니 브러시를 얼마 전에

샴푸 주문하면서 추가로 함께 주문하였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3가지의 브러시가 요즘 제가 잘 쓰는 브러시랍니다! 

제 빗질 루틴은 ➰ 🤍

미스트를 칙칙 뿌려 처음엔 얼티로 빗어주고 겨드랑이나 머즐 같은 부분은 미니로 빗고 

마지막에는 콤으로 마무리해주면 빗질이 끝난답니다(ง •_•)ง

 

 

 

 

빗질당할 모델견 등장 🐶

아주 꼬질꼬질하죠 하루라도 빗질을 안 해주면 바로 이렇게 곱슬기가 올라온답니다ㅎㅎ

방금 산책 갔다 와서 발이 누렇네요,, 요즘 히릿의 별명은 누렁프리제입니다

이번 주 주말에 털 빨래하기 전까진 아마 누렁프리제일꺼같아요🙄

 

 

 

 

???? 미스트 뿌린 것뿐인데 정말 그런 표정까지 지어야겠어???ㅋㅋㅋㅋㅋ

저는 빗질하고 있어서 히릿 표정이 어떤지 항상 몰랐는데 

저런 표정으로 빗질을 받고 있었네요😆😆

 

 

 

 

 

귀여운 발바닥 뒤로 보이는 까만 콩 3개,,ㅋㅋㅋㅋ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앞발 뒷발 그리고 몸통 머리 이 순서로 빗질한답니다!

그리고 빗 잡는 법도 따로 있어요,, 빗질하는 법도,, 비숑은 팔다리 몸통 머리털을 역방향으로

빗질해주어야 하고 빗은 핀이 강아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빗질해야 한답니다😉

 

 

 

 

빗은 이렇게 잡고 아랫부분이 수평이 되도록 해서 부드럽게 빗질해주어야 해요!

빗질을 매일 하다 보면 정말 손목이 남아나지 않는 것,,(;´༎ຶД༎ຶ`)

 

 

 

왼 : 빗질 후 , 오 : 빗질 전

 

 

급하게 빗질해서 제대로 안 나온 것 같아 속상하지만ㅠㅠ 

빗질하면 빗질하기 전이랑 이렇게 차이가 난답니다! 왼쪽이 빗질 후고 오른쪽이 전이에요!

확실히 빗질하고 나면 곱슬기가 많이 사라졌죠?!

 

 

 

 

 

머리에 미스트를 뿌려줄 땐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눈을 손으로 가린 후, 

미스트를 칙칙 뿌려주세요! 저는 플러쉬 퍼피의 OMG 미스트를 사용하는데요 

플러쉬퍼피 미스트 스프레이 병이 정말,, 분사력이 마음이 안 들어서(완전 밸루,,)

제가 따로 다이소가서 스프레이 공병을 사서 거기에 담아서 사용한답니다😉

 

 

 

 

머리까지 빗고 나면 끝이랍니다! 대충 해도 15-20분 정도는 걸리는 것 같아요,, 

내 손목 남아나질 않아,,😱😱

 

 

 

 

목욕을 안 해서 꼬질꼬질해서 그렇지 확실히 빗질하기 전보다는

곱슬기가 덜하고 털이 빵실 빵실하게 살아난 거 같아요ㅎㅎ!

많은 분들이 강아지 빗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던데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사진으로 보니 히릿 발 진짜 누렇네요,, 진짜 목욕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

우리 히릿은 누렁프리제 💭

 

 

 

오늘 히릿의 이야기를 재밌게 보셨다면 공감과 댓글 그리고 구독 부탁드려요 (´▽`ʃ♡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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