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곱창 맛집] 창원 봉곡동 맛집, 곱창 맛있는 곳! 한우곱창 곱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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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곱창 맛집 추천 🍽

곱창가 봉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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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지귀로 12번 길 15, 지번) 의창구 봉곡동 33-9

· 영업시간 : 매일 17:00 - 02:00

· 전화번호 : 055-288-1005

 

 

 

 

 

 

 

 

 

안녕하세요 히릿짱짱걸입니다 (❁´◡`❁)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곱창가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해요,, 흐흐

저는 곱창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요 근래 곱창을 먹을 일이 잘 안 생기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배달을 시켜먹을까 하다가 또 곱창은 가서 직접 구워 먹는 게 제맛이지! 해서

직접 구워 먹으러 왔답니다 😎💗💗

 

 

 

 

집 근처에 있는 곱창가 봉곡점으로 가서 곱창 모둠 3인분을 시켰어요

메뉴판이 소 모양이네요ㅎㅎ 너무 특색 있고 귀여워요!

 

 

 

 

 

배고프니까 얼른 메뉴부터 시키고 앉아서 가게 내부를 찬찬히 둘러봅니다

곱창가 봉곡동점은 그렇게 규모가 크지 않아서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더라고요ㅎㅎ!

산타옷을 입은 진로 두꺼비 인형이 너무 귀여워요(●'◡'●)💓

제 눈에 띈 '여자 말을 잘 듣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명언입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매장 손님보다는 이렇게 포장, 배달 손님이 훨씬 더 많아 보였어요!

저희가 밥 먹는 동안에도 계속 배달 주문이 들어오더라고요

 

 

 

 

자리에 앉으면 제일 먼저 주는 순두부찌개입니다! 

처음엔 약간 맹탕 같아 보이지만 막상 끓이면 이게 또 자꾸자꾸 손이 가는 마법의 순두부찌개라고요😉

 

 

 

 

같이 주신 계란을 톡! 깨트려 넣으면 더 맛있답니다

보글보글 끓여서 한 숟가락씩 떠먹고 있으면 중독돼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곱창을 찍어먹는 소스와 양파지와 양배추 피클! 기본 상차림은 단출해요

 

 

 

 

곱창 모둠 3인분 등장-💗

아까 고기 나오기 전에 홀짝거리면서 먹던 순두부찌개는 고기판에 끼워서 먹을 수 있어요!

고기판도 메뉴판처럼 소 모양이랍니다 🐮

 

 

 

 

대창, 곱창, 막창, 염통 순이랍니다,, 영롱쓰 ✨

 

 

 

 

 

세상에나,, 세상에나,,(;´༎ຶД༎ຶ`) 지금 포스팅하면서도 배고픈 거 실화인가요

곱창들은 사장님이나 직원분들께서 거의 다 구워주시니 가만히 앉아있다가

알맞게 구워진 거 쏙쏙 골라서 먹으면 된답니다😋😋💗

 

 

 

 

곱창이 기름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 숙주나물과 부추를 올려주신답니다!

곱창과 대창은 거의 다 익었으니 미리 먹고 있으면서 야채들이 숨 죽기를 기다리면 돼요

야채를 다 먹고 모자라면 사장님께서 더 주시더라고요😉

 

 

 

 

???? 또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기가 남자친구가 얼마 전에 회식으로 왔던 곳인데 너무 맛있어서 

저 한번 데려가고싶데서 온 거였거든요 

근데 여기서 굳이 또 술을 까????🙄🙄 저는 이렇게 또 대리기사가 되는 건가요,,ㅎ

 

 

 

 

누구 하나는 운전을 해야 하니 저는 스프라이트를 먹습니다

사실 저는 알쓰라 진로 못 먹어서 상관없었어요,,ㅎ 

저는 밥 먹으면서 탄산 없으면 밥을 목구멍으로 못 넘기는 1인이랍니다

탄산 말고 물 먹어야 하는데 물은 맛이 없어서 잘 안 먹어지네요ㅠㅠ저와 같은 분 없나요,, 

탄산 동지 찾습니다,,😎

 

 

 

 

대창에 곱이 꽉-꽉 들어있는 게 보이시나요!!! 으아ㅠㅠㅠㅠ 

다시 보기만 해도 또 먹고 싶네요💗

 

 

 

 

곱창가의 곱창은 한우곱창으로 수제, 숙성 방식으로 고열에 60분간 익혀내어 

곱창 특유의 '곱'을 잡고 당사만의 양념 방식으로 저온에서 24시간 숙성시켜 만들어지는 

슬로우푸드라고합니다! 이래서,, 맛있었군요?!!! 🥰💗

 

 

 

 

곱창 모둠 3인분을 다 먹어갈 때 즈음,, 

볶음밥을 안 먹고 가면 너무 서운하니까 볶음밥 2개도 시켰어요

남은 곱창이랑 볶음밥 재료랑 사장님께서 쉐킷 쉐킷 맛있게 볶아주십니다

 

 

 

 

볶음밥을 쉐킷 쉐킷 볶으시던 사장님께서 제가 사진을 찍는 걸 보시더니

갑자기 예술혼을 불태우시면서 귀엽게 소 한 마리를 만들어주셨어요 ヽ(✿ﾟ▽ﾟ) ノ

직접 부추로 눈썹이랑 남은 곱창으로 입술까지 만들어주신 사장님ㅋㅋㅋㅋㅋ

귀여우셔요..💗💗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다 클리어하고 왔답니다! 

한국인들은 무슨 음식을 먹든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게 국룰아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내도 없고 곱창 곱이 꽉 차 있어서 끝까지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또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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