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키아1 [의령여행] 의령 댑싸리랑 강아지랑 인생사진을 남겨요!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을 주말에 집에만 있기 아까워서 근교에 있는 의령으로 강아지(히릿)랑 놀러 갔어요! 제가 있는 창원에서는 그리 멀지 않고 주말에 당일치기로 놀다 올 수 있어서 더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주말에 놀러 갈 곳을 찾아보다가 의령에 댑싸리가 있다고 하길래 댑싸리가 뭐지? 하고 찾아봤더니 댑싸리라고도 하고 코키아라고도 불리는 저 작고 동글동글한 식물은 가을이 되면 저렇게 이쁜 붉은색으로 물들다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바싹 마르는데 그걸로 빗자루를 만들어 쓸 수 있다네요?? 듣고 보니 진짜 빗자루 비처럼 생긴 거 같기도 하고요??? 의령 댑싸리는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 있는 데요 네비에 호국의병의 숲이라 치는 것보다는 지정면 성산리 675-1으로 주소를 찍고 가시는 게 더 편하실 거예요.. 2020.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