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울산 애견동반 여행, 강아지와 가볼만한 곳 간절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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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강아지와 가볼 만한 곳

산책코스 추천, 간절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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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 전화번호 : 052-204-1000

· 주차장 有

 

 

 

 

 

 

 

안녕하세요 히릿짱짱걸입니다 🤗

얼마 전 히릿과 함께한 울산여행에서 잠시 산책을 하기 위해서 간절곶을 들렸답니다 

바다를 너무너무 애정하는 저에게는 울산여행에서 간절곶은 빠질 수 없는 코스랍니다 💓

 

 

 

 

오랜만에 다시 한번 찾은 간절곶 ! 

간절곶에는 무료주차장이 여러군데 있으니 편하신 곳에 주차를 하시고 간절곶을 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대부분의 주차장이 만차여서 자리잡기가 어려웠답니다ㅠ.ㅠ

 

 

 

 

주차장에서 바로 내려오면 이렇게 울산 바다가 땋 ! 

이날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해변산책하기 좋았어요ㅎ.ㅎ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제 가슴도 아주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

 

 

 

 

주차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건물인데 여기에는 화장실과 간단한 매점들이 있어서 너무 편리하더라구요

저번에 왔을 땐 반대편 주차장에 주차를 해서 여기까지 오는데 한참 걸어서 왔었던거 같은데

이번엔 간절곶 풍차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를해서 훨-씬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답니다 🤗

(거북이 등에 있는 천천히 가는 우체통도 너무 귀엽,,😍)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조형물이 생각보다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매년 이렇게 바뀌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주기적으로 조형물이 바뀌니

보는 재미도 있고 사진 찍을 것도 많아서 좋았답니다 (ง •_•)ง

 

 

 

 

이번 연도 컨셉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인가 봐요 

간절곶에 모자장수 테이블이랑 카드병정들이 여기저기 있더라구요ㅎㅎ 

포토존으로 너무 귀엽고 이뻐서 아기들이랑 와서 사진 찍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 앞에 가족이 저 의자에 아기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기다렸다가 우리 히릿도 앉혀놓고 얼른 찍었답니다ㅎㅎㅎㅎ

신난 엄마와 다르게 귀찮아 죽겠는 우리 히릿쓰 

 

 

 

 

귀엽고 아기자기한 조형물 뒤로 보이는 동해바다가 너무 인상적이네요

바다색도 너무 이쁘고 시원스럽게 뻗어있는 바다를 보니 제 마음도 함께 시원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

 

 

 

 

이 친구의 이름은 해뜨미인데요 ! 

해와 뜨다라는 의미로 간절곶의 일출을 뜻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동북아시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의 간절곶 의미를 아주 잘 담은 캐릭터네요 💚

 

 

 

 

조금 더 걸어 내려가다 보면 사진 프레임에 담긴 간절곶의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계셔서 저도 기다렸다가 한 컷 찍어보았답니다ㅎㅎ

프레임 뒤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아주 절경이네요 🤗🤗

이 포토존 만드신 분 아주 칭찬해 칭찬해 ლ(╹◡╹ლ)

 

 

 

 

간절곶의 메인 파란 풍차를 지나서 넓은 공원으로 가는 길에 만난 연들ㅋㅋㅋㅋㅋㅋ

바다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연을 달리고 계시더라구요 ! 

오랜만에 보는 연이라 그런지 너무 재밌어 보여서 저희도 연을 하나 샀답니다 (ง •_•)ง

 

 

 

 

간절곶은 강아지들과 함께 방문하게 좋은 관광명소답게 산책하는 내내 

많은 강아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ㅎ.ㅎ 

다들 하나같이 순하고 귀여워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돼요 🥰

 

 

 

 

아이러브간절곶은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단독으로 촬영하기는 좀 힘들구요

단독으로 촬영하시려면 아주 이른 아침이나 돼야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

 

 

 

 

하늘에 연들 좀 보세욬ㅋㅋㅋㅋㅋㅋ너무 많아서 처음엔 연들끼리 엉켜서 떨어지는 거 아니야? 했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다들 연날리기 전문가시더라구요?!! 

연은 공원 옆 작은 트럭에서 팔고 계셨고 가격은 6,000원이었습니다 ! 

저희도 얼른 하나 사서 이 많은 연들 사이에서 날렸는데 확실히 바닷바람이 강해서 그런지

연이 쉽게 잘 날더라구요ㅎㅎㅎㅎ

 

 

 

 

남편이랑 연 날리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시간째 연 날리다가 문뜩 옆을 쳐다보니

히릿이 이렇게 쳐다보고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전하게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귀여운지 지나가시는 분들마다 

강아지가 얌전하게 잘 기다린다며 칭찬 한 번씩 해주시고 지나가셨어요 😁

 

 

 

 

간절곶 하면 아주 유명한 소망 우체통에서도 사진 한번 박아주구요 

이번 연도가 토끼해라서 그런지 토끼모양의 조형물이 있길래 거기서도 사진 한방 💓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해변가를 산책해도 춥지 않아서 너무 좋았답니다

강아지와 함께 가보면 너무 좋은 울산 간절곶 💚

울산 방문 예정이시라면 강아지와 함께 간절곶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해변 산책 완전 추천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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