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바당] 울산 간절곶 애견동반 카페&식당, 간절바당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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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애견동반 카페 & 식당

간절바당 솔직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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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해안길 11, 지번) 신암리 370

✔ 전화번호 : 0507-1376-6163

✔ 영업시간 : 11:00 - 21:00, 라스트오더 : 20:00

                     라스트오더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 전용 주차장 X, 길가 주차 가능

 

 

 

 

 

 

안녕하세요 히릿짱짱걸입니다~!

얼마 전 콧구멍에 바람을 넣으러 울산으로 다녀왔답니다 

울산 간절곶 근처에 제주도 너낌이 물씬 나는 애견동반 식당이 있다길래 다녀와봤답니다 💓

 

 

 

 

바로 울산 서생면에 위치한 간절바당이라는 카페 겸 식당입니다 !

아쉽게도 전용 주차장은 없어서 카페 근처 길 가에다가 주차를 하고 오시면 됩니다 

 

 

 

 

가게 바로 앞에는 이렇게 이쁜 바다가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느낌이랍니다ㅎㅎ

마침 제가 간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눈 호강을 하다 왔어요 ✨

 

 

 

 

반려견동반 가능한 곳은 저처럼 반려견과 함께 다니는 사람에게는 한줄기에 빛,,✨

저는 유모차로 갔는데 다른 분들은 가방에 넣어오시거나 그냥 안고 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

케이지에 안 넣어도 되는 곳이라 저는 더 좋더라구요 ლ(╹◡╹ლ)

 

 

 

 

울산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간절바당은 김도도 사장님이 계시는 반려동반카페&식당이랍니다!

들어가자마자 도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아요

울산에서 느낄 수 있는 제주도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확실히 돌담부터 제주도 느낌이 

아주 팍팍 나서 너무 좋더라구요 (✿◡‿◡)

 

 

 

 

카페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민트색 컨테이너에서 주문을 하신 후 원하시는 자리에 가서 앉으시면 됩니다 ! 

간절바당은 반려견이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까지 자유롭게 다녀도 되는 곳이구요 

하지만 마킹을 하거나 입질이 있는 친구들은 견주분들이 신경 써서 케어해 주셔야겠죠?! 

 

 

 

 

간절바당은 100% 셀프서비스로 이루어져 있어서 주문을 한 뒤 진동벨이 울리면 

저희가 직접 가서 음식을 받아오고 다 먹으면 픽업대까지 가져다 둬 야해요

저희는 점심을 먹으러 간 거여서 딱새우 해물라면(8,000원)이랑 페퍼로니 피자(16,000원) 이렇게 시켰는데

다른 분들은 간단히 커피와 빵 종류를 시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

간단한 주류도 함께 팔고 있어서 피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피맥 한잔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간절바당에는 작은 건물이 2개 있어서 원하시는 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첫 번째 건물은 밖으로 창이 나있어서 바다를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은데 제가 간 주말에는

워낙 차들이 많아 길가에 다 차들이 주차를 해서 딱히 뷰가 좋은지는 모르겠더라구요 🥲

 

 

 

 

저희는 조금 넓은 바당채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자리 잡기가 수월했어요 

 

 

 

 

바당채에는 도도 사장님이 계시구요 

한편에는 북카페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이런 코지하고 따뜻한 분위기 제가 너무 좋아합니다 💓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에 간절바당의 나머지 부분도 둘러보았어요

바당채 뒤로 가면 독립적인 뒷마당이 있어서 조금 예민한 댕댕이 친구들은 여기 있으면

다른 친구들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일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ง •_•)ง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간절바당의 루프탑이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루프탑의 뷰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
바다뷰를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루프탑으로 올라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ㅎㅎ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히릿과 저ㅎㅎㅎㅎ

 

 

 

그리고 주문받는 곳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요

저는 생각보다 화장실이 너무 좁아서 당황했답니다,,ㅎ

변기에 앉으면 무릎이 벽에 대이더라고요..???? ^^;

 

 

 

 

확실히 바다 앞이고 한옥으로 지어진 곳이라 그런지 너무 분위기 있어서 인테리어 구경하다가

시간이 가는 줄 몰랐어요ㅎㅎㅎ 소품 하나하나 아기자기해서 사장님이 많이 공들인 게 느껴지더라구요 !

 

 

 

 

간절바당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있으니 드디어 울린 저희의 진동벨 !

배가 고프니 얼른 가서 음식을 받아왔답니다 (ง •_•)ง

며칠 전부터 피자가 먹고 싶어서 시킨 페퍼로니 피자 

씬피자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당황했지만 저희는 라면도 함께 시켜서 적당하게 배불렀어요

 

 

 

 

그리고 저희가 시킨 딱새우 해물라면~! 제일 시그니처라고 해서 별 기대 없이 시켰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안 먹었으면 어쩔뻔했다 했답니다ㅎㅎ

딱새우와 여러 가지 해물들이 올라간 해물라면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라면에서 비린내도 없고 깔끔하고 담백해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

 

 

 

 

간절바당에서 밥을 간단히 먹은 후 히릿과 함께 바다에서 산책을 했답니다 !

걷다 보니 떡바우횟집이 바로 옆이던데 많은 분들이 여기서 식사를 하시고 커피를 먹으러 

간절바당으로 오시는 것 같았어요ㅎㅎ 

 

간절곶에서 멀지 않아 간절곶 갔다가 들려도 좋을 간절바당 ! 

울산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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